반응형 김영하 작별인사1 김영하 작별인사 : 의식만 남은 삶에 대하여 김영하 작별인사에 대한 짦은 생각 나는 소설을 자주 읽는 편이지만 또 한 번 읽으면 꽤나 빠져 들어 읽는 편이다. 김영하 작가의 이번 작품인 작별인사도 너무 재미읽게 읽었다. 미래의 인공지능이 나타난다면 인간은 어떤 역할을 하며 살아가야 할까? 에 대해 고민 포인트를 던져주는 책이다. 인간보다 정신적으로 우월한 인공지능과 신체적으로도 강인한 로봇이 결합되면 인간은 삶의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세 부류의 주체가 등장한다. 과학자이자 인간인 철이의 아버지, 인간에 가까운 휴머노이드 철이, 배아 복제 인간인 선이 이다. 인간인 철이의 아버지는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과학자지만 최대한 인간에 가까운 감정을 느끼는 휴머노이드를 만들려고 하고, 그 휴머노이드를 인간인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철이는.. 2022.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