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생80 인생을 철부지로 살고 싶다 철부지로 살고 싶다. 기다렸던 콘서트를 보며 눈물도 흘리고좋아하는 신발을 사서 이 옷 저 옷 입어보면서 스스로 좋아하고여행지에 가서 물끄러미 시간을 보내면서 하루종일 나를 위해 보내고도 싶다. 한 편의 시를 쓰기도 하고독립출판을 통해 작가가 되고 싶기도 하다.직장을 다니지만 여전히 여행작가의 꿈은 포기하지 않았고,금융을 통해 원하는 삶을 이르는 길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그렇게 나이가 들어도온 마음을 통해 오롯이 경험을 흡수하고하고 싶은게 많은그런 아저씨 그런 할아버지로 늙어가고 싶다 인생을 철부지로 살고 싶다 2025. 4. 6.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돈이 일하게 하라 자산관리의 오래된 고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내용을 정리해 놓을 수가 없어서 GPT의 힘을 빌렸다. 자산관리의 고전이니까 이 책을 오랜 시간 들어보기는 했는데 실제로 읽어보는 것은 2025년이 되어서였다. 시간이 오래지났지만 정말 인상깊은 부분들이 많았다. 몇 가지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1. 부자들은 돈이 되는 자산들을 소유하고 그 돈이 일하게 한다는 것이다. 2. 부채는 자산이 아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나의 현금흐름을 만들어주는 순자산이다. 3. 급여에 의존하지 말고 사업, 투자를 지속하자. 4. 투자 기회는 언제나 있다. 변명하기 보다 기회를 찾자. 5. 세금과 법률을 잘 이해하고 법인을 활용해서 절세방안을 찾자 GPT 요약 버전서문 (Introducti.. 2025. 3. 16. 말의 힘 : 포기하지 않는 것이 성공보다 중요하다 어느 날 밀리의 서재 상단에 웅진 윤석금 회장의 책이 올라와 있어서 놀랐다. 웅진그룹은 코웨이 렌탈사업을 성장신화를 기반으로 극동건설을 무리하게 인수하다가 알짜사업인 코웨이를 매각하고 그룹의 사세가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세일즈맨의 신화'라고 해서 1세대 창업주로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여전히 포기하지 않아줘서 계속 도전해주셔서 고마웠다. 책을 읽어보면 인격은 참 훌륭한 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기억에 남는 것을 몇 부분 남겨 놓는다. 1. 뭐든지 해봐야 안다. 아주 뻔한 말 같지만 직장생활이든 취미든 해봐야 안다. 아무리 머릿속으로 생각해봤자 한 번 해보는 것만 못하다. 그리고 나서 판단해도 절대 늦지 않는다. 특히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일 수록 직접 부딪히는 사람.. 2025. 3. 16. 돈은 왜 버나요? 어떤 목표를 실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동기부여 왜? 이다. 투자를 하고 돈을 모으다 보니 내가 왜 이것을 시작했지? 라는 부분을 잊고 살 때가 있어서 한 번 적어둔다. 모든 게 희매해질때면 여행 다닐 때를 생각해본다. 여행 다니던 시절 마음이 참 편했고 인생을 돌아볼 수 있어서 가장 좋았다. 내가 번 돈이 있어서 참 좋았다. 내가 가고 싶은 데 가서 먹고 싶은 거 먹을 수 있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생이 오롯이 내 것이 된 기분이었다. 그래서 돈을 갖고 싶었다. 인생에서 내 주인이 되어보지 못했다면 못 느꼈을 그 자유 때문에 돈이 갖고 싶었다. 취업하고 처음에는 집이 사고 싶었다. 집을 사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뭘 해도 편해질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집값은 계속 올랐고 연봉.. 2025. 3. 9. 레이 달리오 변화하는 세계질서 : 미국장에 몰빵하지마 레이 달리오 아저씨 나는 레이 달리오 아저씨를 좋아한다. 레이 달리오의 초창기 저서 '원칙' 때부터 좋아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결벽증에 가까운 투명한 의사소통과 실력주의를 삶의 원칙으로 또 회사의 원칙으로 삼고 있는 아저씨다. 그리고 브릿지워터게이트라는 엄청난 규모의 사모펀드를 운영하면서도 잊을 만 하면 책을 한 권씩 낸다. 물론 책을 자주 읽기 어려운 이유는 안타깝게도 책이 매우 두껍기.. 때문이다. 이번에 태국 여행을 가서 일정을 좀 루즈하게 잡고 갔기 때문에 여기 저기 시간을 내서 짬짬이 읽었다. 1. 신용팽창 시기에는 부채와 함께 자산을 늘려라 나는 중앙은행이 부채에 표시된 통화를 찍어내고 부채를 재조정할 수 있다면 부채 위기가 체계적으로 잘 관리될 수 있고, 위험하지 않다는 점을 간과했다.. 2025. 2. 23. 더 플로 : 돈을 버는 아주 쉬운 방법 시대의 흐름이 중요한 이유 우리 아버지는 지방 은행원이셨다. IMF 때도 파산하지 않았던 아주 괜찮은 지방 은행이었다. 아버지는 서울 지점에 계셨고, 다시 지방으로 발령이 나자 과감하게 은행을 그만 두셨다. 그리고 서울의 아파트를 사고 사업을 하셨다. 산 가격보다 아파트는 20년동안 4배가 올랐다. (물가를 감안하면 실질가치로는 2배 정도일 것이다) 만약 지방에 발령 받아 은행원 생활을 계속 하셨다면 소득으로는 더 많이 벌었을지 모르지만 자산가격으로 보면 서울의 아파트를 따라가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큰 부자는 아니지만 아버지는 서울행이라는 '큰 흐름'에 몸을 맡기셨던 것이다. 이 책도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짚어주는 책이다. 저자는 유튜브에 나온지 꽤 오래되었는데 처음에는 중국 전문가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2025. 2. 15. 기적을 믿나요? 대학생 치고는 허무맹랑한 꿈이 있었다. 쿠바에 가서 체 게바라의 발자취를 밟아보고 싶다는 인생의 작은 소망이 있었다. 그래서 호주에 갔다. 누가 거기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했다. 호주 캔버라에 처음 갔을 때 일자리를 못구해서 호텔들을 돌아다니며 레주메를 뿌리곤 했었다. 그 레주메들은 하우스키핑 매니저들의 자리에 수북히 쌓인 수 많은 레주메들 중 한 장이었다. 당분간 지낼 돈이 없어서 시급 15불을 받고 한국인들과 같이 청소를 다녔다. 1) 어느 날 친구차를 타고 가는데 호주국립대 기숙사에서 면접을 보러오라는 전화가 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는 일인데 3개월 짜리 단기 청소직업의 첫 면접을 위해 준비를 엄청 많이했고, 내가 이 잡을 해야하는 굉장히 간절한 이유들을 이야기했다. 당시 호주국립대 안.. 2023. 12. 10. [강신주의 장자수업 1] 하고 싶은 대로 하자 장자는 국가주의 , 경쟁과 승자라는 시대의 패러다임 속에 무용론을 강조하여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옹호한 사상가였다. 어찌보면 10, 20년 전에만 나왔어도 주목받지 못하는 사상가였을 텐데 최근에 집단보다 개인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면서 주목받는 사상가인 것 같다. 이 책은 EBS에서 강신주 아저씨가 책의 내용들을 토대로 강의를 하는 내용을 보다가 구입하게 되었다. 왠만하면 요즘에 책을 잘 안 사는데 이 책은 너무 흥미로워서 사서 읽어보게 되었다. 강신주의 장자수업 1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쓸모없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 莊子行於山中(장자행어산중) 장자가 산 속을 걷다가 見大木枝葉盛茂(견대목지엽성무) 큰 나무를 보았는데 가지와 잎이.. 2023. 12. 3.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최근에 인생에 대해서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의도와 결과의 인과성이다. 어렸을 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면 인생의 언제나 좋은 결과가 있을 걸로 믿었다. 물론 확률적으로는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은 통계적으로는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노력(의도)과 결과의 인과성이 희미해진다. 금요일이었다. 인생에서 가장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일을 겪었다. 하지만 아마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있고 언젠가 일어나리라 생각했기 때문에 막상 그 일을 겪었을 때는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다. 오히려 최악의 순간이 이 정도라면 앞으로의 삶도 버틸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의 좋지 않은 결과들이 있을 때마다 나 자신을 자책하고는 했었다. 만약 그때 이렇게 행동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라는 식의 생각들 말이다. .. 2023. 12. 3. 거인의 노트 : 기억에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 회사를 다녀도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나더라 회사를 다닌지도 6년이 넘었다. 회사라는 한달에 160시간이라는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면서 안에 쌓인 파일들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가끔은 내가 분명 한 업무인데 기억이 진짜 안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파일을 뒤져보고 관련 메일이나 쪽지를 뒤져보고야 비로소 기억이 나곤한다. 그래서 내가 했던 업무들을 잘 정리내놓고 기억해야할 것들만 세줄 요약으로 어딘 가에 적어놓곤 한다. 특히 최근에는 여러 투자 건을 검토하면서 투자포인트를 적어놓지 않으면 뭐였더라..하는 경우도 많아서 좀 더 내 생각을 구조화시키는 노력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사평가를 할 때도 내가 어떤 업적들을 이루어냈는지 적을 때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본 책이나 평소에 생.. 2023. 8. 5.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