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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읽기34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돈이 일하게 하라 자산관리의 오래된 고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내용을 정리해 놓을 수가 없어서 GPT의 힘을 빌렸다. 자산관리의 고전이니까 이 책을 오랜 시간 들어보기는 했는데 실제로 읽어보는 것은 2025년이 되어서였다. 시간이 오래지났지만 정말 인상깊은 부분들이 많았다. 몇 가지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1. 부자들은 돈이 되는 자산들을 소유하고 그 돈이 일하게 한다는 것이다.  2. 부채는 자산이 아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나의 현금흐름을 만들어주는 순자산이다. 3. 급여에 의존하지 말고 사업, 투자를 지속하자. 4. 투자 기회는 언제나 있다. 변명하기 보다 기회를 찾자. 5. 세금과 법률을 잘 이해하고 법인을 활용해서 절세방안을 찾자  GPT 요약 버전서문 (Introducti.. 2025. 3. 16.
말의 힘 : 포기하지 않는 것이 성공보다 중요하다 어느 날 밀리의 서재 상단에 웅진 윤석금 회장의 책이 올라와 있어서 놀랐다. 웅진그룹은 코웨이 렌탈사업을 성장신화를 기반으로 극동건설을 무리하게 인수하다가 알짜사업인 코웨이를 매각하고 그룹의 사세가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세일즈맨의 신화'라고 해서 1세대 창업주로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여전히 포기하지 않아줘서 계속 도전해주셔서 고마웠다. 책을 읽어보면 인격은 참 훌륭한 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기억에 남는 것을 몇 부분 남겨 놓는다. 1. 뭐든지 해봐야 안다. 아주 뻔한 말 같지만 직장생활이든 취미든 해봐야 안다. 아무리 머릿속으로 생각해봤자 한 번 해보는 것만 못하다. 그리고 나서 판단해도 절대 늦지 않는다. 특히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일 수록 직접 부딪히는 사람.. 2025. 3. 16.
레이 달리오 변화하는 세계질서 : 미국장에 몰빵하지마 레이 달리오 아저씨 나는 레이 달리오 아저씨를 좋아한다. 레이 달리오의 초창기 저서 '원칙' 때부터 좋아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결벽증에 가까운 투명한 의사소통과 실력주의를 삶의 원칙으로 또 회사의 원칙으로 삼고 있는 아저씨다. 그리고 브릿지워터게이트라는 엄청난 규모의 사모펀드를 운영하면서도 잊을 만 하면 책을 한 권씩 낸다. 물론 책을 자주 읽기 어려운 이유는 안타깝게도 책이 매우 두껍기.. 때문이다. 이번에 태국 여행을 가서 일정을 좀 루즈하게 잡고 갔기 때문에 여기 저기 시간을 내서 짬짬이 읽었다.  1. 신용팽창 시기에는 부채와 함께 자산을 늘려라 나는 중앙은행이 부채에 표시된 통화를 찍어내고 부채를 재조정할 수 있다면 부채 위기가 체계적으로 잘 관리될 수 있고, 위험하지 않다는 점을 간과했다.. 2025. 2. 23.
더 플로 : 돈을 버는 아주 쉬운 방법 시대의 흐름이 중요한 이유 우리 아버지는 지방 은행원이셨다. IMF 때도 파산하지 않았던 아주 괜찮은 지방 은행이었다. 아버지는 서울 지점에 계셨고, 다시 지방으로 발령이 나자 과감하게 은행을 그만 두셨다. 그리고 서울의 아파트를 사고 사업을 하셨다. 산 가격보다 아파트는 20년동안 4배가 올랐다. (물가를 감안하면 실질가치로는 2배 정도일 것이다) 만약 지방에 발령 받아 은행원 생활을 계속 하셨다면 소득으로는 더 많이 벌었을지 모르지만 자산가격으로 보면 서울의 아파트를 따라가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큰 부자는 아니지만 아버지는 서울행이라는 '큰 흐름'에 몸을 맡기셨던 것이다.  이 책도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짚어주는 책이다. 저자는 유튜브에 나온지 꽤 오래되었는데 처음에는 중국 전문가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2025. 2. 15.
[강신주의 장자수업 1] 하고 싶은 대로 하자 장자는 국가주의 , 경쟁과 승자라는 시대의 패러다임 속에 무용론을 강조하여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옹호한 사상가였다. 어찌보면 10, 20년 전에만 나왔어도 주목받지 못하는 사상가였을 텐데 최근에 집단보다 개인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면서 주목받는 사상가인 것 같다. 이 책은 EBS에서 강신주 아저씨가 책의 내용들을 토대로 강의를 하는 내용을 보다가 구입하게 되었다. 왠만하면 요즘에 책을 잘 안 사는데 이 책은 너무 흥미로워서 사서 읽어보게 되었다. 강신주의 장자수업 1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쓸모없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 莊子行於山中(장자행어산중) 장자가 산 속을 걷다가 見大木枝葉盛茂(견대목지엽성무) 큰 나무를 보았는데 가지와 잎이.. 2023. 12. 3.
거인의 노트 : 기억에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 회사를 다녀도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나더라 회사를 다닌지도 6년이 넘었다. 회사라는 한달에 160시간이라는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면서 안에 쌓인 파일들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가끔은 내가 분명 한 업무인데 기억이 진짜 안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파일을 뒤져보고 관련 메일이나 쪽지를 뒤져보고야 비로소 기억이 나곤한다. 그래서 내가 했던 업무들을 잘 정리내놓고 기억해야할 것들만 세줄 요약으로 어딘 가에 적어놓곤 한다. 특히 최근에는 여러 투자 건을 검토하면서 투자포인트를 적어놓지 않으면 뭐였더라..하는 경우도 많아서 좀 더 내 생각을 구조화시키는 노력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사평가를 할 때도 내가 어떤 업적들을 이루어냈는지 적을 때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본 책이나 평소에 생.. 2023. 8. 5.
반도체 애널리스트의 리서치 습관 : 반도체를 모르면 코스피는 접자 국내 증시 투자에 있어서 반도체와 2차전지 이 두 가지를 빼놓고서는 증시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어렵다. 반도체 공정을 하나 하나 이해하긴 어렵겠지만 적어도 투자기업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사실 코스피는 사실상 반도체 지수기 때문에 반도체를 모르면 코스피는 접어야 한다. 이 책에서 기본적인 내용들만 정리해 보았다. 1. 반도체는 메모리/비메모리, 설계/제조라는 4분면을 이해해야 한다. 메모리(DRAM, 낸드플래시 -> 정보저장 - 30%) -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 국내 반도체회사 비메모리(정보의 처리나 연산 - 70% 대부분) - TSMC, 삼성전자 -> 미국, 대만의 반도체회사 설계(팹리스) - 엔비디아(GPU), 인텔 제조(파운드리) - TS.. 2023. 7. 13.
마흔수업 :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 때 읽을만한 책 몇 년전만 해도 삶의 목표나 꿈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언제든지 대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생각을 자주 했었다. 하지만 직장생활의 쳇바퀴 속에서 그런 물음은 계속 해서 희미해져갔다. 나는 아직 마흔에 다다르지 않았지만 마흔이란 그런 나이일 것이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았던 20대를 지나고 직장생활이나 결혼과 같은 어떤 목표를 향해 달리던 30대를 지나 마흔이 된다. 20대와 30대에는 열심히 살면 40대에는 내가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지만 인생은 어느 때나 그렇듯이 그 나이에 걸맞은 고민이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아마 그런 사람들의 고민을 들으며 이 책을 썼을 것 같다.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아직 새로운 것을 시작해도 늦지 않은 나이라고. 난 그래서.. 2023. 7. 6.
레버리지 : 타인의 능력과 시간을 빌려라 오랜만에 또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1.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일을 최대한 배제하여 시간낭비를 최소화하자. 회사에 다니며 이 점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했다. 예전에는 오랫동안 일을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위로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목표없이 열심히 하는 것은 종이에 영어단어를 쓰면서 암기하는 것만큼이나 비효율적인 일이다. 결국 내가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일은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빠르게 퇴근할 수 있는 길이고, 퇴근 이후의 다른 삶을 꿈꿀 수 있다. 무엇을 해야 할지 파악하고 실행하라. 당신의 삶에 타인의 계획을 끼워 넣지 마라. 좀비 무리를 따라가지 마라.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가치가 낮은 모든 일을 아웃소싱하고, 당신의 이상.. 2023. 6. 26.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가볍게 그리고 편안하게 작은 서점에 문득 들어가다 어느 날 친구와 서점에 갔다. 카페와 바를 겸하는 아주 작은 서점이었다. 아마 사람들이 밀리의 서재같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책을 많이보고, 종이책도 대부분 인터넷에서 사기 때문에 오프라인 서점이 참 희귀해졌다. 영풍문고나 교보문고처럼 모기업의 비즈니스가 탄탄한 서점들만 살아남아 사람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가끔 지나가다 서점을 발견하면 언제나 물끄러미 들여다보거나 안에 들어가본다. 서점 자체가 크지 않다면 그 책들속의 사장님의 큐레이션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촌에 스태픽스라고 경치가 훌륭한 카페가 있다. 내부도 예쁜데 외부에 앉아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이쁜 곳이다. 여기 2층에 책을 파는 곳이 있어서 커피를 한 잔하고 잠시 들렀다. 시간 가는 줄 ..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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