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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종목분석9

현대차(005380) : 2020년 배당금은 3,500원 예상 2020년 현대차 배당기준일 2020년 현대차 배당금 기준일은 12월 30일이며, 12월 29일은 배당락일이였음에도 주가가 2%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주식을 매수하고 결제일이 2영업일 소요되기 때문에, 최소한 12월 28일에 매수했어야 30일에 주식이 입고되고 배당금을 수령할 권리가 생긴다. 배당금 지급일은 2021년 4월 16일 정도로 예상된다. (2019년은 4월 셋째주 금요일에 배당했다.) 2020년 현대차 실적은 글쎄 올해 현대차 실적은 2019년 수준으로 매출액은 약 101조원, 당기순이익은 3조원 정도로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당기순이익이 늘어야 배당이 많이 나오는데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1,000억원 정도가 줄었다. 2020년 배당금은 얼마? 2018, 2019년에는 총 1.1조원 정도를 배당재.. 2020. 12. 29.
한국전력(015760) : 2020년 배당금 1216원, 4월 28일 지급예정 한국전력 2020년 배당금 1216원 확정 한국전력의 배당금이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1,216원으로 확정되었으며, 배당금 지급일은 2020년 4월 28일로 예상된다. 나는 1,000 ~ 1,200원 정도를 예상했는데 예상한 것보다 높게 나왔다. 시가배당률로는 4.5% 수준이다. [아래내용은 한국전력 배당금이 확정되기 전 작성한 내용입니다.] 한국전력 배당금기준일, 배당락일, 배당금지급일 예상일정 2020년 12월 30일이 한국전력의 배당금기준일, 12월 29일이 배당락일로 예상되며, 배당금 지급일은 2020년 4월 28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매수 주문 후 2영업일 이후에 결제가 완료되 주식이 계좌에 입고되기 때문에 최소한 12월 28일에는 매수를 해야 한다. 12월 30일 주주 명부에 있는 사람들.. 2020. 12. 29.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 2020년 배당금 최소 800원 최대 966원 예상 2020년 12월 30일은 배당금 기준일이며, 12월 29일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배당락일(배당금지급일은 4월 마지막 주로 예상된다.)이다. 12월 28일 주식을 매수해서 자정까지 들고 있는 주주는 결제일 이후 2영업일 이후에 주식이 입고되어, 12월 30일에 주주명부에 오르게 되고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그래서 연말에는 주가가 잘 안 밀린다. 오늘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배당금에 대한 배당금 예상을 해보도록 하겠다.(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기업분석은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 그 전에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에 대한 간단한 이해가 필요하다. 배당성향 : 총배당금/당기순이익 = 주당배당금/주당순이익(EPS) : 번 돈 대비 배당을 얼마나 했는지 나타내는 지표 배당수익률 : 총배당금/시가총액 = 주.. 2020. 12. 28.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 소외주의 끝판왕 과거 사명은 '대우인터내셔널'이다. 대우그룹이 해체되기 전에는 (주)대우라고 불리우는 대우그룹의 대표주자였다. 수출주도형 성장이 이끌던 한국 기업에 종합상사는 수익성이 좋은 비즈니스였다. 내가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했을 때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수많은 대우자동차를 보면서 대우그룹이 참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업이니만큼 신입사원 지원도 했고 1차면접도 봤지만 아쉽게도 떨어졌다. 면접 봐주시는 분들을 짧게나마 뵈었지만 맨파워가 진짜 좋은 회사였다. 오늘은 포스코인터에 대해 분석해 보겠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배당금에 대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 (참고로 2019년 기준 평균연봉은 8,400만원이며 2017년에 인사담당자분께 물어본 결과 성과급 포함하면 신입사원 초봉이 5,0.. 2020. 12. 22.
한국전력 (015760) : 연료비 연동제 도입! 반쪽 짜리 개편안 한전 주가 10% 상승이라니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다. 처음에 한전 주가가 25,000 을 오락가락 했다. 결국 종가에 10%까지 올라버렸다. 연료비 연동제 관련하여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보도자료가 나갔기 때문이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 21일(2만6천1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이 120만주를 사들였고, 기관도 437만주를 매입했다는 걸 보니까 개인투자자 위주의 상승은 아니었다. 코끼리가 사슴처럼 뛴 느낌이었다. 진짜 의미있는 요금체계 개편안 맞나? 나는 최근 글에서 한국전력의 연료비 연동제가 진짜 중요한 사안 인 것은 맞지만, 진짜 중요한 사실은 따로 있다고 언급했다. 환경비용이 전기료에 반영되냐 마느냐의 문제이다. 나는 지금 소비자로서 전기요금이 오를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투.. 2020. 12. 18.
한국전력(015760) : 투자하기 전 한전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1. 힌국전력은 성장주가 아니다. 한국전력은 성장주가 아니다. 100배 주식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왜냐하면 이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되있기만 할 뿐이지 거의 국영기업에 가깝기 때문이다. 산업은행, 기획재정부, 국민연금이 총 6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 중에 나머지 20% 정도는 외국인들의 지분이다. IMF 이후 발전 자회사들을 따로 만들었으며 여기서 전기를 사다가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전력이 성장주가 아닌 다른 이유는 요금 체계를 보면 알 수 있다. 전력원가는 SMP(계통한계가격) + CP(용량가격) + 정산조정계수의 합계인데 그냥 쉽게 말하면 '전력원가' 단에서부터 정부규제가 들어가 있다. (대부분의 원가는 유가와 상관관계가 높은 SMP로부터 온다. 뿐.. 2020. 12. 15.
한국전력(015760) : 연료비 연동제보다 '훨씬' 중요한 사실 연료비연동제로 인한 주가상승 11월 들어 한국전력의 주가가 상승세이다. 11월 1일 종가인 20,350원 대비 약 20% 오른 24,000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인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연료비 연동제 때문이다. (연료비 연동제에 관해선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연료비연동제에 대한 일정을 체크해보면 아래와 같다. - 12월 정기이사회에 안건이 상정되지 않음 - 12월 말 임시이사회에 안건이 상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임시이사회를 통해 요금개편안을 의결하고 12월 17일 발표될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 이렇게 연료비연동제만 안건이 의결되면 모든 것이 끝날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왜 연료비연동제는 실적개선에 도움이 안되는가 많은 사람들이 연료비연동제로 인해 한전실적.. 2020. 12. 14.
한국전력(015760) : 연료비 연동제 한전주가의 핵폭탄 한국전력의 우울한 주가 몇 년만에 찾아온 2017년과 2020년 코스피 상승장에서 소외된 녀석이 있으니 바로 한국전력(015760)이다. 2016년 6만원을 넘 보던 이 녀석은 끝을 모르는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다. 코스피와 비교해봐도 2018년 코스피가 2500을 찍는 가운데서도 주가는 하락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동학개미운동으로 표현되는 개인투자자들의 증시유입에서도 한국전력은 철저히 소외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기업인데 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가? 한국전력은 2018년과 2019년 적자를 기록했다. 많은 사람들이 한전의 적자원인은 탈원전과 친환경 정책 때문이라고 하지만 한국전력은 전면적으로 이를 부인하고 있다. 한전은 전력 구입비 상승이 적자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 2020. 12. 13.
대한항공(003490), 한진칼(180640) :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항공업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보자 유상증자 이후의 대한항공 주가는 어떻게 될까? 최근 항공업 리포트들을 한 번 쭉 읽어보고 정리해보았다. 전반적으로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여 세계 3위 항공사가 된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시아나의 막대한 부채를 감수해야하고 시장 가치보다 비싸게 산다는 점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의견이다. 이렇게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어서 대신증권의 리포트는 "통합에 따른 초대형 항공사의 출범과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 프리미엄 부여는 대규모 유증과 인수계약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부여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도대체 대한항공 인수건은 어떤 사건인지 한 번 살펴보자 초대형 항공사를 만드는 Deal 구조 요즘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건 때문에 항공업계가 시끌벅적하다. 산..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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