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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시험8

CFA Level 2 - 노트 필기 모음집 공유! 블로그에 CFA 공부한 히스토리를 기록해두었는데, 부족하지만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와서 읽어주고 계시다. 필기노트를 모두 올리려고 했는데 티스토리 자체에서 10MB 이상으로 올리지를 못해서, 다른 필기노트도 개별적으로 공유해달라고 요청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구글 드라이브에 링크를 공유하고 공부하시는 분들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8zNj5ROB-4oBprh5jPdFEAx6s0P5J6rR?usp=sharing 3~9 : Quant 10~12 : Economics 13~17 : FRA 27~30 : Equity (유태인 강사님의 강의노트가 포함되어 있다.) 32~36 : Fixed Income 37~38 : Deri.. 2021. 12. 18.
CFA Level 2 - (9) Ethics 윤리 내가 지금까지 줄곧 강조해온 것은 CFA는 단 한 과목도 버리면 안 된다는 이야기였다. 문제가 워낙 골고루 나오는 데다가 아무리 마이너한 과목이라도 세션 1, 2에서 "무조건" 1문제는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시간이 없어서 한 과목을 버려야 한다면 나는 그 과목이 바로 Ethics 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있으면 다 공부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사실이다.) 1. 윤리 버려도 될 단 한 과목 혹자는 Ethics 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하고 끝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하지만 나는 정 시간이 없다면 Ethics는 버려도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Level 1, 2 만 해당) 이유는 바로 공부를 해도 문제를 맞출 수도 있고 맞추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능과 CFA 시험을 비교해보자. 우리가 수능을.. 2021. 7. 23.
CFA Level 2 - (8) FRA 재무회계 분석 2부 (퇴직급여 DB,DC) * DB(Defined Benefit) 확정급여형 자산/부채 회계처리 ※ 주의!! : 이 파트는 굉장히 난해하고 "누구에게나 어려운 과목"이니 절대 스트레스 받고 포기하지 말자!!! 일반적으로 급여 이외에도 퇴직금을 지급하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DC(확정기여형)와 DB(확정급여형)이다. "제 퇴직금이 있나요?" 라고 묻는 분들은 대부분 회사에서 DB 형으로 가입 중인 것이다. 근데 증권회사에서 연금관련 업무하는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사실성 DC 형으로 근로자의 계좌에 돈을 꽂아줘도 대부분 원금보장형으로 운용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ETF 로 액티브하게 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1. 퇴직연금의 분류 DC (확정기여형) : 근로자의 계좌에 꽂아주는 즉.. 2021. 7. 22.
CFA Level 2 - (8) FRA 재무회계 분석 1 부 (금융자산, 지분법, 취득법) CFA Level 1 과 2 를 아우르는 초중요 과목을 하나 꼽으라면 그건 당연히 고민을 1개도 할 필요 없이 당연히 재무회계분석(FRA) 과목이다. Level 1 은 회계원리와 중급회계의 아주 약간 정도의 느낌으로 자산, 부채, 자본이란 무엇인지 유형자산, 무형자산은 무엇인지 리스는 무엇인지와 같이 개념적인 부분들을 많이 다룬다. 어쨌든 회계를 1도 모르는 사람도 이 과목을 들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금융이 처음인 사람에게 CFA 는 좋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CFA Level 2 는 좀 더 각론을 다룬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금융상품(FVPL, FVOCI, AC)에 대한 회계처리와 지분법(Equity Method). 취득법(Acquisition Method)에 대한 방법론을 다룬다.. 2021. 7. 20.
CFA Level 2 - (7) 경제학 (Economics) 경제학은 항상 CFA의 계륵같은 종목이다. Finance 와 사실 크게 관련 있어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시험 비중이 높은 것도 아니라 왠지 모르게 버리고 싶어지는 과목이다. 아마 내 생각에 파생상품을 이해하는 데 약간의 이론적인 베이스를 제공하기는 하나 굳이 몰라도 은행, 증권, 보험업에서 일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CFA Level 1 의 경제학 과목은 대학교 1학년 경제학 개론 같은 수업이다. 거시경제 이론인 GDP 의 구성요소 GDP = (C 소비+I 투자+G 정부지출+(X-M) 순수출) 에 대한 내용도 있고, 통화정책(Monetary Policy)과 재정정책(Fiscal Policy)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그리고 미시경제 이론인 수요공급이론과 탄력성(Elasticity)에 .. 2021. 7. 18.
CFA Level 2 - (6) 파생상품 (Derivatives) CFA Level 1 이 이론이라면 Level 2 는 대부분 밸류에이션에 관한 문제이다. 그러므로 파생상품도 Level 1 에서는 개념적인 문제들을 다루지만, Level 2 에서는 파생상품 밸류에이션을 다룬다. 파생상품의 밸류에이션이 어려운 이유는 너무나 생소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파생상품 시장이 대부분 사적시장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FRA(Forward Rate Agreement) 금리선도계약의 개념에 대해 생소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CFA Level 2 시험 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느껴졌던 과목이 바로 이 파생상품 과목이다. 세션 1, 2 에서 각각 한 문제씩 출제되었고 Problem Set 에 붙어있는 문제도 가장 많았다. 피하고 싶지만 문제가 나온다는 점이다. 1. Forward Com.. 2021. 7. 11.
CFA Level 2 (CBT) : 공부시간을 아끼고 합격률을 올리는 데 알아야 할 3가지 사실 CFA Level 2를 보고 나서 공부방법에 대한 몇 가지 필요한 점들을 정리해보았다. 1. CFA Level 1, 2 는 얇고 넓은 시험이다. CFA Level 2를 보고 든 생각이 있다. 생각보다 paragraph 도 되게 짧고, 문제도 커리큘럼 북의 Problem Set 만큼 복잡하지 않다. 가끔 CFA Level 2 수기를 보면 특정 과목은 버리고 중요과목인 FRA, Equity 에만 몰빵했다고 했던 글들도 있는데 아마 그건 PBT 시험에서나 맞는 말인 것 같다. (나는 Level 2 PBT 시험은 본 적없다.) 중요과목이 아닌 Economics, AI, Derivatives 같은 과목도 Topic Weights 대로 무조건 나온다. 그래서 한 과목이라도 절대로 버리면 안 된다. 2. 모든 과목의.. 2021. 6. 11.
2021년 CFA 시험 후기(첫 CBT) : 알고 가면 합격률을 높이는 3가지 정말 오랫동안 블로그를 1도 못했다. 그 이유는 CFA 시험 때문에..! 사실 Level 1 응시할 때 CFA의 살인적인 시험시간이 정말 힘들었다. 3시간씩 세션이 2번 보는데 말이 3시간이지 진짜 세션 1만 끝나도 힘들다. 이번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CFA는 CBT(Computer-Based Test)으로 시험 방식을 변경했고 시험 시간도 3시간에서 2시간 15분으로 줄었다. 무엇보다 CBT 로 변경하면서 날짜와 시간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 8시부터 시작하는 오전시험과 3시 30분 부터 시작하는 오후시험 중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나는 주말 일정을 피해서 5/31 오후 3시 30분 시험을 선택했고 실컷 늦잠을 자고서 시험을 보러갈 수 있었다. 1. 미리 가면 미리 시..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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