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는날아가면서뒤돌아보지않는다1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 인생의 나침반이 필요할 때 인생의 나침반이 필요할 때 보는 책 류시화 아저씨의 시집을 읽은 것은 대학교 때 였던 것 같다. 본인이 지은 시가 아니고 좋은 시들을 엮어서 시집을 내는 것도 스스로의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진정한 여행이라는 시의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라는 구절을 참 좋아했다. 그리고 이후에 여행을 다니면서도 전자책으로 이 시집을 간간히 읽었는데 류시화 아저씨의 갬성은 배낭여행자의 감성과 너무도 잘 맞았다. 아무래도 류시화 아저씨가 수많은 여행의 시간 동안 깨달은 내용들을 기초로 시집들을 엮었을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나온 책은 산문집이다. 나는 여행을 마친 지 오래되었지만 여행자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여행 할 때 대부분 한 번 쯤 스쳐가거나 해본 생각들이.. 2022.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