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의이유1 [인도 마무리] 여행의 이유를 준 곳 나는 사실 인도여행이 엄청 재밌지만은 않았다. 자동차, 오토바이, 릭샤, 소, 사람, 쓰레기, 소음과 매연을 헤치고 거리를 걸어야 했고 중간에 사기를 치려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한 번은 물갈이로 정말 고생을 하여 하루종일 방안에서 한 발자국도 못나간적이 있다. 인도는 뭔가 영적인 것을 간직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힌두교에 대한 나름의 공부도 해갔으나 힌두교 사원은 그냥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고 영적인 것을 경험하기 어려웠다. 가슴에 손을 얹고 인도에 다시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내가 남긴 사진이 많지 않아 구글 이미지에서 "India street"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다. 내가 가장 현실적이라고 느끼는 인도의 길거리의 모습은 딱 이 모습이다. (각오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인도는 나에게.. 2020.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