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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만한 책 추천2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가볍게 그리고 편안하게 작은 서점에 문득 들어가다 어느 날 친구와 서점에 갔다. 카페와 바를 겸하는 아주 작은 서점이었다. 아마 사람들이 밀리의 서재같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책을 많이보고, 종이책도 대부분 인터넷에서 사기 때문에 오프라인 서점이 참 희귀해졌다. 영풍문고나 교보문고처럼 모기업의 비즈니스가 탄탄한 서점들만 살아남아 사람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가끔 지나가다 서점을 발견하면 언제나 물끄러미 들여다보거나 안에 들어가본다. 서점 자체가 크지 않다면 그 책들속의 사장님의 큐레이션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촌에 스태픽스라고 경치가 훌륭한 카페가 있다. 내부도 예쁜데 외부에 앉아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이쁜 곳이다. 여기 2층에 책을 파는 곳이 있어서 커피를 한 잔하고 잠시 들렀다. 시간 가는 줄 .. 2023. 3. 9.
타이탄의 도구들 : 꽤 쓸모있는 자주 보고싶은 책 4시간만 일하라의 후속작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4시간만 일하라 이 책을 먼저 보았고, 팀 페리스라는 사람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4시간만 일하라는 근무시간을 줄이기 위해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라는 아주 흥미로운 메시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뭔가 무조건 하루 중에 그냥 열심히 일하고 집에 갈 때 뿌듯함을 느끼는 게 뭔가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했다. 2022.09.02 - [인생/책읽기]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진짜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기 4시간만 일하라와 타이탄의 도구들 중 어느 것이 먼저 출시된지는 알 수 없지만, 타이탄의 도구들은 장황하게 많은 메시지들이 있어서 책을 본다기보다 이 사람의 블로그를 보는 기분이었다. 이 책은 팀 페리스가 다른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이야기..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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