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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 날씨3

[카자흐스탄 여행] 알마티의 신박한 것들 8가지 알마티 신박한 것들 구경하기 1. 영어 학원 : 근데 영어학원치고 키릴문자가 너무 많다! 2. 소련 굿즈 노점상 : 전승절이라 그런지 구소련 굿즈를 가지고 노점에서 파는 분들이 많았다. 구소련 시절 화폐로 레닌 아저씨 두상이 보인다. 소련 뱃지를 득템했다. 2,000텡게(6,000원) 3. 카자흐스탄 초콜릿 : 롯데는 카자흐스탄에서도 장사를 하고 있다. 하늘색 무늬의 "카자흐스탄" 초콜릿이 유명하다. 선물로 아주 딱이다. 4. PC방 : B급 감성의 간판이 마음에 들어 안에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내부는 너무 좋았는데 저 정육점 불빛이 어색하다. 5. 이발소 : 친구가 카자흐스탄에서 머리를 잘랐다. 가격은 2,000텡게(6,000원)정도고 우리나라 옛날 그 '스포츠 머리' 다. 6. 택시 : 카자흐스탄에.. 2023. 8. 30.
[카자흐스탄 여행] 구소련 지하철 타고 알마티 에버랜드 가기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하철 체험 우선 아르밧 거리에서 콕토베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 아름다운 나라는 구글맵 따위에서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냥 지하철 구경할 겸 무작정 콕토베와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내려보기로 했다. 냉전시절 소련은 카자흐스탄을 각별히 생각했는지 중앙아시아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지하철을 만들어주었다. 감성이 우리나라 지하철역 입구에 비하면 너무 고급지고 세련되었다. 중앙아시아 특유의 공공시설에서 느껴지는 감성인데 지하철역치고 너무 돈을 많이 들였다는 생각이 들고 역무원들을 보면 바이브가 아직도 1970년대 소련시절에서 오신 것 같은 무관심과 불친절(?)의 바이브가 있다. 토큰 같은 거를 사서 개찰구에 넣는 방식인데 아마 몇 백원 수준이었던 거 같다. 구소련의 지하철 답게 정말 미친듯이 깊.. 2023. 8. 30.
[카자흐스탄 여행] 알마티 : 알마티 시티투어 5분만에 정리하기! 알마티 고만고만한 거리에 있다 스탑오버 홀리데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카자흐스탄에 하루를 머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나는 중앙아시아에서 우즈베키스탄은 가보았지만 카자흐스탄은 처음이었다. 다행히(?) 알마티에는 볼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고만고만하게 다들 몰려 있어서 걸어다닐만한 거리에 위치해있다. 구글맵에 대중교통 따위는 검색되지 않아 그냥 걸어갔다. 1시간 정도 걸어갔지만 나는 구소련 국가들 길거리 구경하는 걸 워낙 좋아해서 그냥 걸어갔다. 알마티 5월의 날씨는 정말 미치도록 좋았다! 전승절 그리고 판필로프 공원/젠코프 성당 난 예전부터 소련의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5월 8일은 우리에게 어버이 날이지만 카자흐스탄 사람들(예전 소련위성국가)에게는 독일이 항복한 날로 전승절이라고 한다. 마침 내가..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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