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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2

[코로나 유럽 여행] 스위스 여행 2 : 고전은 영원하다 스위스 융프라우 가기 인터라켄은 스위스 여행자들이 반드시 방문하게 되는 도시로 이곳은 바로 스위스의 대표 여행지 융프라우로 가는 길목이고, 두 호수를 끼고 있는 도시라는 뜻이다. 아래에 보이는 사람 눈 처럼 두 개가 뿅 나와있는 곳 사이에 있는 도시가 인터라켄이다. 기착점이 되는 도시다 보니까 뭐 특별한 것은 없다. 우선 하더쿨름에서 융프라우 봉우리를 보고, 인터라켄을 거쳐 그린델발트라는 동네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그린델발트에서 아이거익스프레스 정류장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여기서 아이거익스프레스와 산악열차를 타고 궁극적인 도착지인 융프라우까지 가는 일정이다. (역시 효율을 추구하는 패키지 일정이다!) 하더쿨름 : 융프라우를 멀리서 조망하기 하더쿨름은 후니쿨라(45도로 올라가는 곤돌라라고 해야하나).. 2022. 9. 29.
[코로나 유럽 여행] 스위스 여행 1 :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들 스위스는 유럽 여행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국민 루트로 반드시 포함되어 있는 곳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들은 여행에서 자신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습들과 다른 모습들에 감명을 받곤 하는데 스위스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보기힘든 스위스스러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가봤던 남미의 안데스 산맥에도 어마어마한 곳들이 많았지만 스위스만큼 잘 정돈되어 있고, 여유가 느껴지고, 푸르름과 만년설이 함께 공존하는 것들은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들이 있기에 우리는 스위스에 간다.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넘어가기 프스이 패키지는 프랑스 파리 리옹역에서 TGV 를 타고 스위스 로잔으로 이용한 뒤 버스를 타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로잔으로 이동하는 일정은 3시간..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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