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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점심시간에 혼밥을 먹으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올 때가 있다. 그리고 안국동은 내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곳이라서 오늘은 오레노 라멘에 걸어갔다. 다행히 일찍 가서 제일 구석탱이에 앉을 수 있었다.
대표 메뉴인 첫 번째 메뉴 토리 빠이탄 라멘을 시켰다. 나는 라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돈코츠 라멘을 생각하면 비슷하다. 계란이랑 고기까지 추가하니까 12,000 원 정도가 나왔다. 진짜 맛있다. 고기가 진짜 가득 들어있어서 솔직히 고기추가를 안해도 될 것 같다. 그리고 면 또는 밥추가를 무료로 할 수 있다!!!
조금만 걸어서 삼청동에 있는 솔트 24 빵집에 갔다. 요 빵집은 정말 찐이라 크로아상 류가 진짜 맛있고 좀 뜬금이지만 빨미카레도 진짜 맛있다.
오는 길에 기분 좋아서 사진 몇 장을 찍어봤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여러분이 선택하신 삶이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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