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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잠 안자고 일기장을 보다가 과거에 써두었던 구절들이 마음에 와닿았다.
때로 여행이 주는 의미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곳을 가보아서이기도 하지만 나에 대하여 삶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를 돌아볼 여유가 없는 미래의 어느 날 이 일기장을 펴볼 때 내 초심을 찾고 내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
여행은 나에게 즐거움이기도 하지만 그 당시에 했던 생각들이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되기도 한다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또 한 번 되새기는 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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