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Defined Benefit) 확정급여형 자산/부채 회계처리
※ 주의!! : 이 파트는 굉장히 난해하고 "누구에게나 어려운 과목"이니 절대 스트레스 받고 포기하지 말자!!!
일반적으로 급여 이외에도 퇴직금을 지급하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DC(확정기여형)와 DB(확정급여형)이다. "제 퇴직금이 있나요?" 라고 묻는 분들은 대부분 회사에서 DB 형으로 가입 중인 것이다. 근데 증권회사에서 연금관련 업무하는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사실성 DC 형으로 근로자의 계좌에 돈을 꽂아줘도 대부분 원금보장형으로 운용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ETF 로 액티브하게 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1. 퇴직연금의 분류
- DC (확정기여형) : 근로자의 계좌에 꽂아주는 즉시 비용처리하면서 회사의 의무가 소멸 - 단순해서 시험에 안 나옴
- DB (확정급여형) : 미래시점에 확정된 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므로 회사는 그러한 의무를 계속해서 지고 가며, 회계처리가 안드로메다급으로 복잡 - 그래서 시험에 나옴
- 그러므로 두 말할 필요도 없이 CFA Level 2 의 주인공은 바로 이 DB 회계처리이다.
2. DB(확정급여형) 관련 계정과목
DB 관련 회계처리는 순확정급여채무라는 항목으로 표시되고, 순확정급여채무는 확정급여채무에서 사외적립자산을 뺀 순 금액을 의미한다. 재무제표 상의 비유동부채 항목으로 표시된다.
- 확정급여채무 PBO(Projected Benefit Obligation) : 미래의 채무를 "추정"하여 부채로 기록
- 사외적립자산 PA(Plan Asset) : 확정급여채무에 대한 자산을 보유 (부채의 차감계정)
- 순확정급여채무(Fund Status) : [확정급여채무 PBO - 사외적립자산 PA] 으로 계산되며 일반적으로 확정급여채무가 더 많아, 연결재무제표 상의 부채항목에 표시됨
3. DB(확정급여형) 관련 회계처리
확정급여형의 회계처리는 추정을 동반하므로 매우매우 복잡하다. 아래 이미지를 설명하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우므로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게 더 빨라보인다. 사실은 이 파트는 우선 암기를 한 다음에 이해를 하려고 해야되지 처음부터 이해를 하려고 하면 안 되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꼭! 인내심을 갖자 (화이팅 ㅋㅋㅋ)
- (PA) 기초 PA + Contributions + Actual Return on PA - Benefit Paid = 기말 PA
- (PBO) 기초 PBO + Current Service Cost + Interest Cost + Changes in actuarial assumption + plan adoption in amendement - Benefit Paidd = 기말 PBO
- (PE) Current Service Cost + Interest Cost - Expected Return on PA + Amortization of unrecognized Actual (Gain) Loss + Amortization of unrecognized Prior Service Cost + Prior Service Cost
그리고 아래 IFRS와 US GAAP 의 차이도 시험에 잘 나온다.
- (Expected Return) 계산시 US GAAP은 Expected Return 을 쓰고, IFRS 는 Discount Rate 를 쓴다
- (가정 변경으로 인한 미실현 손익) 계산시 US GAAP 은 Amortize 감가상각하여 비용으로 인식하고, IFRS 는 AOCI 기타포괄손익 계정에 가만히 둔다.
- (과거 근무원가의 변동분) 계산시 US GAAP은 Amortized over Avg.Service Life 평균근속연수로 감가상각하여 비용으로 인식하고, US GAAP은 즉시 비용으로 인식한다.
TPPC(Total Periodic Pension Cost) 라고 하여 아래와 같은 개념도 시험에 잘 나온다.
서두에서도 강조했지만 누구에게나 난해한 파트이다. 절대 포기하지말고 외워서 꼭꼭 시험장에서 맞춰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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