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맛집] 멕시칼리(Mexicali)

오늘은 광진 맛집 멕시칼리에 갔다.

 

 

나는 멕시코에서 먹어본 멕시칸보다 서울에서 먹는 멕시칸이 더 맛있다. 비유하자면 멕시코의 타코는 물김치를 먹는 느낌이다. 되게 심심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근데 서울에서 먹는 텍스_멕스(텍사스에서 미국 스타일이 조합된) 스타일은 치즈랑 살사가 가득한 엄청 맛있는 맛이다.

 

메뉴판 1

 

메뉴판 2

솔직히 멕시칸이 이 정도 가격이면 정말 착한 맛이다. 대기도 엄청 많았다.

 

피쉬타고(13.0) 냠냠. 이건 멕시코에도 없는 맛이다.

 

 

빠빠(7.8) 감자에 치즈를 잔뜩 올렸다. 고기랑 같이 먹으면 꿀맛스

 

소고기 케사디야(9.8) 살짝 기름진 맛이다.

 

 

 사진을 못 남기기는 했는데 가게 엄청 이쁘다. 멕시칸이다 보니까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라서 맥주나 피냐콜라타 시켜서 먹으면 꿀맛이다. 참고로 아차산까지 왔는데 차가 있다면 모던기와 카페에 가서 경치 보면서 맛난것 꼭 먹기를 추천한다!

 

 

 

위치와 전화번호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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