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카자흐스탄] 8박 10일 여행 비용은 얼마일까? 300만원

터키 & 카자흐스탄 8박 10일 여행 비용 

이번 여행에 소요된 비용은 총 300만원 정도이다.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특히 비행기는 경유는 100~130만원, 직항은 200만원 정도로 잡고보면 된다.

	금액	상세
에어아스타나 왕복 비행기	110만원	카자흐스탄 알마티 경유
터키 국내선 3회	40만원	1. 이스탄불 -> 카이세리 2. 카이세리 -> 안탈리아 3. 안탈리아 ->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투어 비용	60만원	(400유로 = 벌룬투어 280유로 + 레드투어 60유로 + 그린투어 60유로)
숙박비용	40만원	2인 기준 하루 평균 10만원 -> 하루 평균 약 5만원 * 8일
기타 잡다한 비용	50만원	식비, 기념품비, 교통비 등등
합계	300만원

 

 

터키 여행 패키지는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용상 큰 차이가 없어서 직항을 타고 편하게 가고 싶다면 추천한다!

 

 난 배낭여행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만사 귀찮으면 패키지도 진짜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직장 다니고 사업하면 바쁜 와중에 일정 짜고 호텔 예약하는 것도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혀 스터디를 안해가도 가이드가 재밌는 이야기들을 귀에 쏙쏙 넣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스는 비슷비슷하고, 오히려 더 바쁘게 다니는 패키지가 여기저기 더 많이간다.

 

 모두투어의 9월달 가격을 보았다. 성수기일 때를 빼면 대략 20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직항이니까 이 정도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최근에 여행사들이 비싼거는 다 선택관광에 끼워넣고 있어서 선택관광을 보아야 한다.

 역시 예상대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는 320유로로 별도이다. 저기 나와 있는 선택 관광에서 밸리댄스, 고고학시리즈 이런걸 빼더라도 해도 1,000유로 정도니 한국 돈으로 하면 150만원 정도이다.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 쓰는 이런 저런 비용을 감안하면 총 400만원 정도는 잡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

 

직항이 아니라면 경유지 스탑오버 여행도 일정에  꼭 넣자

 직항으로 가는 편안함도 있지만 경유 스탑오버로 가는 단기여행도 꿀잼이다. 특히 이스탄불은 대도시이기 때문에 항공편이 진짜 많다. 아래 캡처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같은 우리가 흔히 가기 어려운 중앙아시아, 중동 국가들을 경유할 수 있다.

 

 특히 내가 에어아스타나에서 이용했던 스탑오버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정말 강력추천한다. 

 

[터키&카자흐스탄 여행시리즈]

[터키 여행] 당신이 터키에 가야만 하는 3가지 이유

[터키&카자흐스탄] 8박 10일 여행 비용은 얼마일까? 300만원

[터키 여행] 이스탄불 : 클라스는 영원하다

[터키 여행] 파묵칼레 & 데니즐리 : 목욕하러 가보자구

[터키 여행] 안탈리아 : 유럽을 왜 가냐 안탈리아가 있는데!

[터키 여행] 카파도키아에서 딱 2개만 하면 된다

[터키 여행] 터키 카이막의 거의 모든 것

[터키 여행] 누스렛 레스토랑 : 이거 3개만 드세요!

[터키 여행] 에어아스타나를 타는데 안 보시면 후회합니다

[카자흐스탄 여행] 알마티 : 알마티 시티투어 5분만에 정리하기!

[카자흐스탄 여행] 구소련 지하철 타고 알마티 에버랜드 가기

[카자흐스탄 여행] 알마티의 신박한 것들 8가지